열정1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음악영화 위플래쉬 열정일까? 광기일까? 플레처는 앤드류에게 자신이 원하는 역량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신체적, 정서적으로 고통을 줬다. 앤드류는 열정이 넘치는 제자였고 결국 플레처가 원하는 수준까지 달성을 할 수 있었다. 영화 개봉 당시 친구와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친구와 나의 의견은 정말 정반대였다. 우리는 열띤 논쟁을 펼쳤었다. 나는 "위플래시가 보여준 열정이 멋있다. 대단하다. 저렇게 좋아하는 일에 미치도록 빠져보고 싶다."라고 말했고 친구는 "이 영화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. 광기가 느껴진다."고 표현했다. 친구의 말을 듣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었었다. 친구는 아무리 플레처가 뛰어난 교수라도 제자들의 음악적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 사람을 저렇게까지 몰아붙일 필요는 없었다고 말했다. 그 당시.. 2022. 10. 22. 이전 1 다음